쟁점 없고 현안 이해 부족한 의회 첫 업무보고
쟁점 없고 현안 이해 부족한 의회 첫 업무보고
단순 질문 다수, 특정 사안만 집중하는 경향도
의원별 역량 차이 커, '준비 부족' 지적
의회 '개원 초기라 학습과정 필요, 역량 키울 것'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8.02 22:54
  • 호수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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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옥천군의회의 첫 군정업무보고는 쟁점이 없고 현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의회라는 평가다. 7월 개원한 뒤 사실상 첫 공식활동이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군정의 큰 흐름이나 최근 현안에 대한 논의는 드물었다. 대신 단순 사실관계를 묻는 질문이 다수를 이루고, 특정 사안에 대해서만 반복적으로 질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같은 초선 의원임에도 사전 준비 등 역량에서 큰 차이를 보여 세비를 받는 의원으로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요구다.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군정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군에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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