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 CCTV '인권 침해'논란
학교 안 CCTV '인권 침해'논란
복도에 설치된 CCTV로 생활지도하는 옥천중
학교측 "학생 사고 예방", 학생들 "감시 받는 기분"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7.27 00:31
  • 호수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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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중이 교내 방범용으로 설치된 CCTV를 학생들의 생활지도용으로 활용하고 있어 학생 인권 침해가 우려되고 있다.옥천중학교 A학생은 \"복도에서 장난을 좀 치고 있으면 선생님이 방송을 통해 '2학년 6반 복도 앞에 있는 사람들 들어가'라는 식으로 방송한다\"며 \"방송한 적은 두어번 정도이지만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생활지도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B학생은 교사의 이러한 행동이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끼리 '이것도 보고 있는 것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를 많이 한다\"며 \"학생들은 선생님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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