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6년만에 메달권 진입, '노장은 살아있다'
다시 6년만에 메달권 진입, '노장은 살아있다'
11년 우승 금자탑의 황선건 선수, 도민체전 투포환 동메달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7.13 13:30
  • 호수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6년부터 93년까지 그는 78kg 날씬한 몸무게와 육상근육으로 똘똘 뭉친 차세대 육상 기대주였다. 육상의 모든 종목을 총망라하는 10종경기(1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400M, 110M허들, 원반던지기,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 1천500M)의 탑10안에 드는 전국구 선수였다. 황선건, 이번 도민체전에서 53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딴 그의 이름은 가볍지 않다. 도민체전 11회 금메달, 29년 동안 도민체전 출전 등 괄목할만한 기록 안에서 그는 투포환선수로만 기억되고 있지만, 트랙과 필드 모든...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