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화상병 확산, 옥천 올까 노심초사
과일 화상병 확산, 옥천 올까 노심초사
빠른 전염성에 치료법 없어 무조건 매몰
제천·충주 확진판정 매몰면적 190ha 예상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7.12 22:58
  • 호수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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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발병하면 무조건 매몰해야 해 '과수 구제역'이라 불리는 화상병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고장 과수 농가도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지난달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첫 사례가 발견된 이래 원주, 제천, 충주 등 모두 6개 시·군 과수농가에서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방제 홍보와 지속적 예찰로 피해를 막겠다는 입장이다.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 나무에 주로 피해를 주는 세균성 식물병이다. 잎과 줄기가 시들어 검게 변하다가 결국에는 나무 전체가 고사한다. 그 모습이 마치 불에 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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