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먹이 실험 결국 '뒤안길'로
멧돼지 먹이 실험 결국 '뒤안길'로
실질적 효과 없는 대안에 주민들 뭇매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7.12 23:06
  • 호수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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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에 의한 농작물 피해에 군이 야심 차게 꺼내 든 '멧돼지 먹이 주기 실험'이 6개월가량 진행된 끝에 결국 중단됐다. 체계적인 설계 없이 급작스레 시작된 정책에 사업 시작단계부터 우려가 많던 상황에 주민들은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됐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난해 김영만 전 군수가 실과소 회의 중에 제안한 '멧돼지 먹이 주기 실험'은 멧돼지의 계속된 농가 습격에 군이 내놓은 새 대안책 이었다.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군은 △청산면 교평리 △청성면 화성리 △동이면 우산리 3곳에 일차적인 멧돼지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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