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행부 첫 인사, 거쳐 가는 의회 전문위원 관행 여전
새 집행부 첫 인사, 거쳐 가는 의회 전문위원 관행 여전
전문위원 1년 이상 근무 언감생심, 4개월만에 전보
신규 사무관 내정자로 두 자리 채우는 관행도 여전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8.07.12 23:08
  • 호수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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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행부 첫 인사가 단행됐지만 의회 전문위원 자리가 신규 사무관이 거쳐 가는 자리로 전락한 관행은 여전히 바뀌지 않았다.옥천군이 7월9일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의회 전문위원들은 짧게는 4개월, 길어야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이번에도 전보됐다.직전 산업경제 전문위원이었던 윤정준 전문위원은 4개월 만에 전보됐다. 올해 3월1일자로 사무관 승진 내정자로 군의회 전문위원으로 발령 받은 윤 전문위원은 이후 사무관 교육, 지방선거 영향 등으로 전문위원 업무는 거의 보지 못하고 이번 9일자로 안전총괄과 과장에 전보됐다.지난해 7월1일자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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