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파란머리'ㆍ전상인 '삭발' 막판 장터유세 치열 
김재종 '파란머리'ㆍ전상인 '삭발' 막판 장터유세 치열 
10일 희망약국 사거리 지지자 운집 ‘이미지 유세전' 
더불어민주당 축제 분위기, 자유한국당은 비장한 사죄 분위기 연출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6.10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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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전 마지막 옥천장날인 10일 군수 선거에 나선 두 후보는 치열하게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후보는 파란 염색 머리로 깜짝 등장을 했고, 자유한국당 전상인 후보는 유세 시작에 앞서 갑자기 삭발식을 거행했다. 김재종 후보는 사전선거 투표율이 4년 전인 2014년 지방선거 때보다 높아지면 머리를 파란색으로 물들이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파란 염색을 했다. 지난 8일 마감한 옥천군의 사전투표율은 25.79%로 4년전(17.04%)의 투표율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전상인 후보는 여론조사에서도 밀리고 당 지지도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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