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머무는 청년, 제가 산증인이라고 말해주려고요"
"지역에 머무는 청년, 제가 산증인이라고 말해주려고요"
청산고등학교 이소정 교사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6.08 00:48
  • 호수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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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것'이 아닌 '머무르는 것'이라고 정정하고 싶었다. 모두가 떠나는 곳에서 남겨진 사람이 아니라, 머무는 사람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가 어울리는 그.이제 막 \"선생님\" 소리가 익숙해지려는 청산고등학교 이소정(29) 교사의 이야기다. 안남면 연주리가 고향인 그는 안남초, 안내중, 옥천고를 나온 옥천 토박이다. 청산고등학교가 마치 \"제가 다니던 안내중을 닮았다\"며 좋아하는 소정씨는 29살이라는 나이에 첫 직장을 얻었다. 올해 임용고시에 합격한 이소정 교사는 청산고등학교에서 교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디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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