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보 부실공사 의혹에 군 관리·감독 소홀 논란
장위보 부실공사 의혹에 군 관리·감독 소홀 논란
공사 참여했던 내부 시공자 "장위보 부실하게 시공됐다"
친환경농축산과, "의혹 제기된 이상 예정대로 준공 할 수 없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5.25 00:07
  • 호수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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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장위보 개선 공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사 담당자로부터 부실시공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사를 담당한 업체 사장과 원청 소장은 \"개인적 감정에 의한 악의적 제보\"라는 입장이지만, 장위보 공사 관리·감독을 수행해야할 군이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장위보 보수 공사의 작업반장이었던 A씨는 \"(상사인) B업체 사장에게 (물이 차 있지 않을 때)보수공사를 해야할 것 같다고 여러 번 말했다. 당시 B 업체 사장이 현장 소장인 C와 상의 한 뒤 지시하겠다고 말했지만 지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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