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종점 군유지, 결국 '쌈지공원'으로
버스종점 군유지, 결국 '쌈지공원'으로
마을주민, 택시 기사들은 '대합실 안 돼 불만'
군 산림녹지과, '쾌적한 야외 대합실 구실 할 것'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5.18 10:57
  • 호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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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종점 옆 옛 농산물품질관리원(옥천읍 금구리 139-7번지) 자리가 결국 쌈지공원으로 결정되어 오는 6월말까지 조성된다.해당 터는 버스 종점 바로 옆이고 대지면적이 496㎡ (150평)로 일반상업지역으로 되어 있어 건폐율도 높은 편이었다. 지난해 공시지가만 해도 5억5천948만8천원으로 실거래가는 30억원 내외를 호가할 것이라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이었다.마을 주민과 택시승강장 기사들은 종점 대합실을 원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주민들의 경우, 종점 대합실 위에 2층으로 마을회관까지 짓기를 원했지만, 형평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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