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 속 아쉬움 컸던 제31회 지용제
새로운 시도 속 아쉬움 컸던 제31회 지용제
국제문학포럼·옥천뮤직페스티벌 시도 돋보였지만
짜임새 있는 기획·대중 참여 문학프로그램 부족 아쉬움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5.18 10:57
  • 호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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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지용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올해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 도입됐음에도 짜임새 있는 기획력 부족으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지용제는 △국제문학포럼 △지용창작가요제 △옥천뮤직페스티벌 개최 등 문학성과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그러나 짜임새 있는 기획 부족과 서툰 현장 진행으로 방문객들의 불편과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대중적인 문학 행사가 없는 점도 아쉬움으로 꼽혔다. 문학포럼과 같은 학술대회 외에 일반인이 정지용과 그의 문학을 쉽게 접할 만한 기획이 부족했다는 것. 현장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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