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 청년농민 서근택씨 "꿈많은 영농후계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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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사육에 고구마·옥수수 등 재배, 3년차 농부의 영농 도전기
염소농장에 정육점까지 6차산업 도전으로 청년창업농 선정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5.11 10:50
  • 호수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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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 농사에 손을 댄 지 벌써 3년이 흘렀다. 지난 3년간 경험을 토대로 정리하자면 무일푼으로 별다른 농사기술 없이 농사를 짓는다는 건 불가능하다. 빚으로 시작된, 쉽지 않은 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후회는 없다. 앞으로 3년 안에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해나가겠다는 각오다.250마리가 넘는 염소를 기르고 있다. 도축은 청주에서 하지만 기본적인 발골 작업이 가능하다. 마을 땅을 빌려 고구마도 심었다. 아버지가 부치던 과수원의 사과나무를 베어내고 옥수수를 심었다. 청성면에 땅을 빌려 염소가 먹을 조사료도 재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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