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불법 기부행위 혐의 전상인 후보 검찰 고발
선관위, 불법 기부행위 혐의 전상인 후보 검찰 고발
화분, 책 등 19건 43만2천원 상당 유권자에 전달한 혐의
전상인 후보 '유감이고 선거법 위반문제 명백히 밝힐 것'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5.04 11:37
  • 호수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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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가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자유한국당 전상인 군수 예비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달 30일 선관위는 전 후보가 43만2천원에 달하는 화분과 자서전을 유권자에 제공한 것이 기부행위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전상인 후보는 선관위 고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위반여부를 명백히 밝히는 등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기부행위 위반혐의에 해당하는 사안은 두 가지다. 먼저 지난달 16일과 17일 이틀간 전상인 후보는 지역 내 도의원 후보 1명과 군의원 후보 4명 등 5명에게 5만원 상당의 화분 5개(25만원 상당)를 제공한 점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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