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고 돌리고~ "짚풀공예 어렵지 않아요"
돌리고 돌리고~ "짚풀공예 어렵지 않아요"
평생학습원 두드림 강사 양해용 짚풀공예사
산·들·강 모두 있는 옥천, '천지에 자연재료 가득'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4.27 13:20
  • 호수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돌리고~ 돌리고, 비비고~ 비비고.'뚝딱 냄비받침대가 만들어진다. 돌돌 꼬은 볏짚을 촘촘하게 부들로 묶어 만들었다. 처음 볏짚을 만지는 이들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다만, 요령이 부족해 손이 조금 아플 뿐. 손이 익으면 순식간에 일이 벌어진다. '눈 보다 빠른 손'에 여러 차례 시범을 보여야 할 정도다. 양해용(55, 청성면 묘금리) 강사의 설명에 맞춰 손을 놀리다 보면 어느새 작품이 완성된다.짚풀로 못 만드는 것이 없다. 선조들은 웬만한 생필품은 짚풀을 엮어 만들어 썼다. 짚신, 빗자루, 멍석,...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