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안전보다 재산관리 치중하는 교육지원청?
학생안전보다 재산관리 치중하는 교육지원청?
교육지원청, 삼양초 인도 "무상 사용 안돼"
교육부 "공적목적이라면 무상 사용 허가 가능"대비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4.27 13:20
  • 호수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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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필요성이 제기된 삼양초 앞 등굣길 인도 개설 문제가 난항에 부딪히고 있다. 학교 안전을 담당하는 교육지원청이 '군이 공유재산과 국유재산 모두 매입해 개설하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탓에 일각에서는 학생안전보다 재산관리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삼양초등학교(교장 이정자) 앞 인도 개설 문제가 불거진 것은 지난해 4월, 군과 교육지원청이 현장실사를 나간 것도 지난해 봄이었다. 그러나 그 뒤 군과 교육지원청은 \"인도개설을 위해 사용할 삼양초 운동장에 교육부 땅(국유지)이 있어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만 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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