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고향사람]착한가격업소, 부담없는 '잔치국수'한 그릇에 행복 담아
[이왕이면 고향사람]착한가격업소, 부담없는 '잔치국수'한 그릇에 행복 담아
대전 동구서 '국수장터'운영하는 동이면 남곡리 출신 조선자씨
국수장터(대전시 동구 삼성동 304-16 ☎ 042)627-1253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8.04.20 10:55
  • 호수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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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었어도 햇살이 비스듬히 눕는 오후가 되면 왠지 허전해짐은 어쩔 도리가 없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찾게 된다. 간단한 간식도 좋고, 주전부리도 좋은데 맛나 보이는 잔치국수 한 그릇이라면 더욱 좋겠다.대전시 동구 삼성동에 가면 옥천 사람이 만든 잔치국수를 맛나게 먹을 수 있다. 양푼이잔치국수다. 양푼이잔치국수라는 이름에서, 배고팠던 시절 고향 집에서 어머니가 아무 그릇에나 담아서 말아주던 고향의 맛이 떠오른다.옛날 개방대학 터였던 삼성동 한밭자이아파트 정문 앞에 '국수장터'가 있다.'양푼이장터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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