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사망사고 차량 무단 방치 논란
옥천군, 사망사고 차량 무단 방치 논란
경찰조사 끝난 이후 3개월 가량 공영주차장에 방치
공영주차장 이용하는 주민들, '공포의 주차'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4.20 10:55
  • 호수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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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공영주차장에 사망사고 차량을 방치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군은 사망사건이 있었던 차량을 3개월 가량 창문이 깨진채로 방치하면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됐다.올해 1월11일 낮 12시께 차에서 누워있는 A(43)씨를 경찰이 발견해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차 안에는 술병과 번개탄, 가스레인지 등이 발견됐다.문제는 경찰 조사가 다 끝난 이후에 사고 차량이 그냥 방치되었다는 것이다.군 건설교통과는 유가족들에 계속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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