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 사는 이은영, 이원에 사는 육종남 정말 수고했습니다. 또, 멀리서 친구들을 보려고 달려온 임점화에게도 고마운 마음 보냅니다. 증평에서 온 서정옥에게도 감사의 마음 보냅니다」 - 대성초 19회 소식지 중에서(http://home.freechal.com/rlcnf)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들을 한 명씩 거명하는 것만 해도 즐겁다. 기다렸던 만남의 시간은 또 그렇게 추억으로 기록됐다. 19회 총동창회를 구성하려고 바지런히 움직이는 대성초 동창들이 지난 5일 이원 개심촌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20여 명이 모인 이 날 모임에서는 이원 옥천모임 지부장에 강희철, 부지부장에 이범호, 총무에 이은영, 육종남씨를 선출했다. 또, 대전의 강인기, 김기연, 김경희, 강희순 동창을 중심으로 대전 모임을 추진, 오는 12일 오후 6시에 고속터미널 건너편 파라다이스 예식장 옆 아구타운 2층에서 1차 모임을 갖기로 했다.
대성초 19회 동창들은 현재 경인지부(지부장 강희창)와 이원옥천지부(지부장 강희철), 대전지부 등 3개 지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오는 7월17일 오전 10시30분에 대성초에서 19회 총동창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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