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딸려나오는 감자처럼
줄줄이 딸려나오는 감자처럼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04.06.12 00:00
  • 호수 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줄줄이 딸려나오는 감자처럼
일찍 심은 것은 일찍 나고, 늦게 심은 것은 늦게 나는 것이 자연의 섭리렸다. 9일 감자수확에 여념이 없는 촌로는 감자에 생채기 하나 내지 않기 위해 호미질이 조심스럽다. 줄줄이 딸려나오는 감자처럼 모든 일도 그렇게 순순하게 잘 풀렸으면 하는 기대감을 갖지만 감자 작황은 올해 잦은 기상 변화로 인해 그리 좋지 못한 현실이다. 9일 군북면 소정리 대청호변에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