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더해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옥천지역 총동문과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삼양초등학교에서 열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동문·재학생 만남의 장 행사에는 100여명의 동문과 재학생들이 참가, 배구경기 등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신영식 총동문회장은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학생회에 감사를 드리며 모임이 더 번창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고, 김용환 학생회장은 “처음 서먹서먹했던 자리가 서로 어울리며 한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처음으로 주관하는 자리인 만큼 여러 가지로 미흡하고 아쉬움도 남겠지만 점차적으로 확대, 전국에서 제일가는 만남의 장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충북지역총학생회 전미영 회장을 비롯한 2명의 임원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해 주었고, 재학생과 졸업 동문들의 배구경기는 졸업동문들이 2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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