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옥천라이온스클럽 32대 회장에 취임한 남계양 신임회장은 IMF 경제 위기 상황 등 여러 내, 외적인 조건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조직의 활성화를 위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남 회장은 이러한 부분을 위해서 재정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힌다.
"현재 확보된 신입회원까지 35명 가량의 회원이 있는데, 지금의 시기가 젊은 층으로의 세대교체 시기인 것 같습니다."
남 회장이 밝히는 올해의 주요사업은 △옥천읍 문정삼거리 사자탑 보수공사 △장학사업 △장애인 사업 △수혜 위원금 전달 △의료 봉사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이다.
젊어지는 조직의 모습만큼이나 남 회장이 올해 주력을 둘 사업도 다양하다. 기존의 사업을 계승한 부분도 있고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도 눈에 들어온다.
"아직까지 큰 문제가 없이 잘 이끌어 오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주위를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일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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