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열병, 먹노린재 방제활동 강화 절실
도열병, 먹노린재 방제활동 강화 절실
  • 이용원 yolee@okinews.com
  • 승인 1999.07.10 00:00
  • 호수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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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는 "도열병 및 먹노린재가 올해도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여 농가의 세심한 예찰과 방제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금년 모내기가 일찍 마무리되고 가지치기를 많이하여 벼잎이 무성하게 늘어져 있으며 웃거름을 많이 주어 잎색이 짙은 논이 많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도열병이 급진전 될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지난해 피해가 심했던 먹노린재의 경우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출현, 현재 동이/청성/청산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예찰반을 편성하여 이달 30일까지 예찰과 방제활동을 추진하게 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을 병충해 예찰의 날로 운영하면서 벼농사에 발생되는 주요 병충해인 도열병, 문고병, 먹노린재 등을 중점 예찰하여 발생포장은 농가에 통보,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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