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로타리클럽 23대 신임회장
송세헌 옥천로타리클럽 23대 신임회장
  • 이용원 yolee@okinews.com
  • 승인 1999.07.10 00:00
  • 호수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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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으로 무거워진 어깨가 느껴집니다. 선배 로타리안들에게 누가 되지 않고 봉사의 새롭고 과학적인 접근으로 동료 로타리안과 조그만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봉사의 기쁨을 나누자'라는 테마를 가지고 로타리 회장으로 취임한 송세헌 회장(중앙의원 원장)은 기쁨보다는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고 소감을 밝힌다.

"지금까지 로타리클럽이 객관적인 봉사사업에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주제가 있는 주관적인 봉사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청소년을 위한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옥천전문대에 로타랙트를 결성할 계획입니다."

올해 봉사활동의 방향을 문화부문과 봉사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송 회장은 회원간의 친목 강화, 장학재단의 견실화, 사회적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판 설치, 국제적 사회봉사 참여 등의 올 중요 사업계획을 열거한다.

로타리클럽에서 해결해야 할 우선적 과제로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로타리클럽에서 추구하는 이상과 정의를 정확히 꿰뜷어 볼 수 있는 혜안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과 재정적 뒷받침을 꼽았다.

이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송 회장은 출판물을 통한 연구작업과 프로젝트 구상을 통해 성금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한다.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는 로타리가 여러분 곁에 다가갈테니 지켜봐 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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