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어엿한 어린이!'
'이제는 어엿한 어린이!'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04.02.21 00:00
  • 호수 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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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초병설유치원 졸업식장에서.
시내에는 졸업식을 마친 중·고등학생들이 뿌려놓은 밀가루 흔적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저것도 한때의 문화’겠거니 생각한다. 유치원 졸업식에서 참새마냥 입벌려 크게, 크게 부르는 졸업식 노래를 듣는다. 졸업은 봄과 같다. 유치원에서 자란 새싹들은 이제 초등학교에서 줄기로 힘차게 커나갈 것이다. 삼양초병설유치원의 마지막 졸업식(올해부터 독립된 삼양유치원이 된다)을 끝낸 후 백합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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