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이었던 지난 6일 옥천읍 삼양리 박병욱씨 집 매화나무에 꽃이 폈다. 작은 분재화분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매화의 여러 꽃망울 중 성미 급한 한 녀석만이 하얀색 꽃잎을 활짝 펼쳤다. 박씨는 "비닐 하우스에서 키우고 있긴 하지만 겨울의 한창 추위를 버티고 봄이 오려고 할 때 꽃이 피는 것인데 올해는 따뜻한 기온 때문인지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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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이었던 지난 6일 옥천읍 삼양리 박병욱씨 집 매화나무에 꽃이 폈다. 작은 분재화분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매화의 여러 꽃망울 중 성미 급한 한 녀석만이 하얀색 꽃잎을 활짝 펼쳤다. 박씨는 "비닐 하우스에서 키우고 있긴 하지만 겨울의 한창 추위를 버티고 봄이 오려고 할 때 꽃이 피는 것인데 올해는 따뜻한 기온 때문인지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