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 충북남지방장으로 취임한 안후영(옥천도서관장)씨는 충북남지역의 7개 클럽이 다시 재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과 아직 와이즈멘 클럽이 창립되지 않은 영동지역에 클럽을 창설하는 것이 임기 중 우선적으로 해결할 과제라고 말한다.
그래서 안후영 지방장은 특별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보다 부지런히 각 클럽을 돌면서 회원들과 자주 만나 대화를 통해 클럽별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후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금년 12월이면 도서관장 자리에서 정년퇴임을 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는 많은 여유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면 좀더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겠죠"
국제 와이즈멘 3대 정신인 친교, 교양, 봉사에서도 회원들간의 친교를 가장 먼저 두는 것처럼 회원들간의 단합과 친목이 우선 되어야 나머지 활동들을 제대로 펼칠 수 있다는 것이 안후영 지방장의 생각이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