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 충북남지방 옥천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나채규(51)씨는 많은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는 조직의 내부 틀을 튼튼히 하고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해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모두 23가정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옥천클럽은 다른 클럽보다는 튼튼한 편이지만 그래도 재정비는 필요하다는 것이 나 회장의 설명이다.
"작년에도 시행했던 노인정 방문을 정례화시키고 성과 있는 사업을 계승 발전시킬 것입니다."
또한 나 회장은 회원들간의 교양강좌도 활성화시켜 회원들간의 상호이해를 돕고, 훌륭한 사업을 해나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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