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이의 토마토농장 나들이
예은이의 토마토농장 나들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03.12.20 00:00
  • 호수 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예은이가 토마토 농장에 나들이를 갔다.

【안남】세 살박이 꼬마 예은이가 동네아저씨 이태희씨와 함께 유조봉(안남면 청정리)씨네 토마토 농장 나들이를 나섰다.

예은이는 막 채식하려 놓아둔 토마토 종자의 노란 꽃이 신기한지 어루만지려 하고 있고, 유조봉, 배태숙씨 부부는 바쁘게 비닐하우스 안을 누비고 다닌다.

이번에 심은 토마토는 내년 3월 초순에 수확할 예정이란다. 배태숙씨는 "겨울이면 천만원에 가까운 난방비로 많은 소득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이 토마토가 무럭무럭 자라 내년에는 좀 더 튼실한 안남 토마토로 맺어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