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집·구읍할매묵집 대물림 전통음식계승업소 선정
선광집·구읍할매묵집 대물림 전통음식계승업소 선정
  • 류영우 기자 ywryu@okinews.com
  • 승인 2003.09.20 00:00
  • 호수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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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지전리 선광집(대표 이인수)과 옥천읍 문정리 구읍할매묵집(대표 최순자)이 도에서 선정한 대물림 전통음식계승업소에 선정,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도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2대 20년 이상 대를 이어 전통을 물려받아 경쟁력 있는 업소로 성장한 대물림전통음식계승업소를 발굴·인증함으로서 타 업소의 귀감을 삼고 맛의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선정하게 됐다"라며 "지난 7월부터 도내 전체 대상업소를 조사, 23개 업소를 발굴 인증서를 수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10개소, 보은 4개소, 충주와 우리지역이 각각 2개업소이며 청원, 음성, 단양이 각각 1개소를 차지했다. 청산면 지전리에 위치한 선광집은 생선국수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구읍할매묵집은 도토리묵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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