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주인공은 오영숙(65·동아서적)씨와 조향진(24·옥천읍 금구리)씨로, 이들은 지난달 발표된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각각 한글과 예서 부문에서 각각 입상했다.
특히 오영숙씨는 올해로 대한민국 서예대전에 세번째 입선, 조향진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입선한 충청북도 서예대전 초대작가이며, 군내 중견 서예가들로 평거서실(원장 김선기)에서 수학했다.
조향진씨는 또 올해 대전대 서예과에 늦깎이 입학해 글씨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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