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협회 창립준비위 구성
국악협회 창립준비위 구성
  • 이안재 ajlee@okinews.com
  • 승인 1999.05.01 00:00
  • 호수 47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총 옥천지부를 결성하기 위한 국악협회가 창립될 예정이다.

국악협회를 창립할 필요성이 있다는 명분으로 모인 발기인 10명은 지난달 26일 관성회관에서 국악협회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준비위원장에 안후영 도서관장을 선출했다.

이날 창립준비위원회 구성에는 군내 풍물패인 누리농악회와 옥소리농악회, 군서농악회, 옥천농협 주부대학농악회, 지난달 28일 발대식을 가진 청산 누리농악대 등의 풍물패는 물론 시조창을 취미로 하는 시우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7일 오후 8시 관성회관 앞 노인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갖기로 했으며 4월말 현재 60여명의 회원들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후영 국악협회 창립준비위원장은 "오는 7일 국악협회를 창립한 후 중앙회에 등록서류를 올려 공식 인준서가 도착하는대로 풍물과 시조창 등이 어울린 창립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악협회 창립을 계기로 예총지부 결성이 더욱 빨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