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옥천살리기 문화콘서트가 오는 2일 저녁 7시30분,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옥천군 기독교 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기독교문화선교 단체인 `믿음의 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배와 찬양, 판토마임, CCM, 난타, 꽃봉오리 찬양단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를 준비하는 옥천소망교회 이종선 목사는 "지난 13일에는 강한 집회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지역주민들을 섬기는 입장으로 함께 기독교 문화의 평화로움,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문화콘서트를 열게 됐다"라며 "아무래도 다양한 문화적 접촉이 덜한 옥천에서 주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733-8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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