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총 창립준비 총회 개최
민예총 창립준비 총회 개최
  • 이용원 yolee@okinews.com
  • 승인 1999.03.27 00:00
  • 호수 46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북두칠성에서 남부민예총 창립준비위원회 총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옥천읍 '북두칠성' 음식점에서는 20일 창립대회를 가질 예정인 사단법인 민족예술인총연합 충청북도지회 남부지부(이하 남부민예총) 창립준비위원회 총회가 열렸다.

옥천, 영동, 보은에서 모인 25명 가량의 회원들은 이날 모임에서 규약, 임원, 창립선언문, 조직체계, 사업계획, 회원 확정에 관한 논의를 했다.

남부민예총은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서구 외래문화에 맞서 주체적인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소비, 퇴폐, 감각적인 대중문화를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의 문화로 바꿔나가며 △일시적이고 전시적인 지역문화 행사와 달리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이 스스로 지역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기 위해 남부 민예총을 건설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날 인준된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상임대표 이주형 △사무국장 김성장 △옥천민예총 대표 신동인 △옥천민예총 간사 조만희 △보은민예총대표 김진환 △보은민예총 간사 박달한 △영동민예총 대표 이주형 △영동민예총 간사 김은형 △문학위원장 송찬호 △공연예술위원장 송명석 △미술위원장 정천영 △문화예술연구소장 김시천 △감사 서형석, 이기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