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중 장애인 리프트, 정작 필요할 땐 '무용지물'
옥천중 장애인 리프트, 정작 필요할 땐 '무용지물'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4.13 10:26
  • 호수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중학교에 설치된 장애인 수직리프트 고장으로 졸업식에 참여할 수 없었던 학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다.해당 학부모는 2015년 입학식 당시 리프트가 설치돼 있지 않아 강당 출입이 불가했다. 이후 1년 6개월 간의 항의 끝에 3천384만5000원의 비용을 들여 리프트가 설치됐지만, 올해 역시 강당에 들어갈 수 없었다. 졸업식 당시 리프트가 고장났기 때문이다.리프트는 고장이 잦아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몇 번이고 제기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리프트 설치를 한 결과라는 지적이다.지난 2월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