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농협 신두영 조합장이 7일 밤 12시쯤 교통사고로 새상을 떠났다.청산에서 모임을 갖고 자신의 자동차로 늦게 귀가하던 신두영 조합장은 청성 오구니재를 넘어 장연리로 내려가는 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가던 차량이 이를 신고해 영동병원에 옮겼으나 새벽 1시께 최종 사망진단을 받았다고 청산농협 관계자는 밝혔다.청산농협 한선자 전무는 “갑작스런 일이라 경황이 없고 모든 임직원들이 애통해하고 있다”며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해 장례절차를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빈소는 옥천농협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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