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 '홍보비'로 맞바꾼 8연속 '대상'
3천만원 '홍보비'로 맞바꾼 8연속 '대상'
언론, 의회의 여러차례 지적에도 '나몰라라' 강행
국가브랜드 대상, '홍보비 미집행하면 상 못 받아'
농림부, '상의 공정성 다시 한번 검토해 후원여부 결정'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4.06 10:29
  • 호수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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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8년 동안 '돈'(홍보비 3천만원)을 줘야 '상'을 받는 국가브랜드대상에 응모하고 대상을 받으면서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매년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를 8년동안이나 강행한 옥천군의 불통행정도 도마위에 올랐다.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8년 동안 '돈'을 줘야만 '상'을 주는 대회인 불공정대회라는 지적을 여러차례 받아왔다.2016년 군의회는 예산심의 당시 관련 부분을 지적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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