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고마운 수이씨, 마지막까지 함께하자"
<고사미>"고마운 수이씨, 마지막까지 함께하자"
자연당 조희숙씨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4.06 10:29
  • 호수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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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던 일을 칭찬받는 일은 괜스레 사람이 부끄러워진다. "고사미의 주인공이 됐다"는 복지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신문을 찾아봤다는 조희숙씨는 보건소 길목 자연당 빵집을 지키는 터줏대감이다."복지관 선생님이 오시더니, '신문에 나서 좋겠어요.' 하더라고요. 그때까지만 해도 얼떨떨했는데 이렇게 기자분이 오셔서 인터뷰한다니까 더 부끄럽네요."조희숙(59)씨는 자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내온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유명영 주임을 오가며 인사를 했던 오랜 사이라며 웃어 보였다."복지관 입구에서 빵을 팔았을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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