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면, '잘못된 행정'으로 인해 주민 갈등 논란
청성면, '잘못된 행정'으로 인해 주민 갈등 논란
2년 넘게 방치, '곶감 상자''유기질 비료' 배분 혼란
청성감작목반 아닌 A씨, 작목반 명단에 잘못 끼워넣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4.06 10:29
  • 호수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성면(면장 이재실)이 면의 잘못된 행정으로 인해 주민 갈등을 부추겼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됐다.2017년과 2018년 농림사업 신청 관련해 청성감작목반에 소속되지 않은 A씨를 2년 동안 연거푸 끼워넣으면서 작목반원들과 A씨 사이에 사실상 갈등이 일게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청성감작목반은 지난해 포장상자예산 3천520만원(자부담 60%포함)을 받았지만, 면 담당공무원의 실수로 작목반원이 아닌 A씨가 포함된 채 사업비를 받았다.더 큰 문제는 A씨가 전체 포장상자의 10%가량 받게되어 있지만, 이를 '원하는 포장상자가 아니라서...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