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학부모회 '주도권' 갈등
올해도 학부모회 '주도권' 갈등
학교·교육청 "자생단체라 제재 근거 없어"
다른 시·도 교육청은 학부모회 조례안도 제정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3.30 08:16
  • 호수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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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시작과 동시에 각 학교에서 학부모회 임원 선출을 진행하고 있지만 군내 일부 학교에서 학부모회 임원 선출 방식에 대한 불공정 논란이 나와 문제가 되고 있다.지난 15일 옥천신문 홈페이지 여론광장 게시판에는 학부모회 임원 선출에 대한 비판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학부형은 '모학교에서 임원 선출 과정에서 투표와 회의도 생략하고 본인들과 마음이 맞거나 일하기 편한 사람들로만 선출한다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3월15일 오후 11시29분에 작성된 이 글은 3월29일 현재기준 총 조회수는 2천225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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