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여파 정월대보름 행사 축소
조류독감 여파 정월대보름 행사 축소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2.23 00:43
  • 호수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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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이아이)가 발생한데 이어 올해 2월8일 충남 천안 소재 산란계 농가까지 모두 열여덟 농가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옥천군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축소해 열기로 결정했다.

옥천청소년회의소가 주관해 열었던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는 취소됐다. 이외 6개 행사는 규모를 축소해 진행된다. 다음은 정월대보름 행사 일정.

△2월28일 오전 10시30분 면사무소 일원 '안남안녕기원제' △3월1일 오전 11시30분 면사무소 일원 '이원면 대보름맞이 기원제' △3월1일 오후 2시 공설운동장 일원 '마조제' △3월1일 저녁 6시30분 청성면 궁촌리 일원 '궁촌리 달집태우기' △3월2일 오전 10시 동이면 청마리 일원 '탑신제' △3월2일 오전 10시~오후 8시 청산면 일대 '청산면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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