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초, 주민이 함께 만든 썰매장
안내초, 주민이 함께 만든 썰매장
20일 개장식, 썰매·팽이·연날리기 등 전통놀이 한마당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7.12.22 01:21
  • 호수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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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위에 올라 썰매를 내치고 팽이를 돌리다 보면 겨울 추위도 잊게 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신나게 어울리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도 절로 훈훈해지는 것 같다. 20일 개장식을 연 안내초등학교 썰매장 풍경이다.안내초등학교(교장 김영임)가 체육관 앞 공간에 얼음 썰매장을 만들었다. 가로 10미터, 세로 11미터로 면적 110㎡의 작은 공간이지만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은 겨울 놀이에 한껏 신이 났다.얼음 썰매장을 만드는 데는 안내면 주민들도 함께했다. 5년여 전 학교에서 만들어둔 썰매가 차고 안에 방치돼있던 것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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