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환경조사 보고회 '시도는 좋았다, 결과는 아쉽다'
노동환경조사 보고회 '시도는 좋았다, 결과는 아쉽다'
'노동' 주제 용역 보고 높이 평가, 지속성 당부
제조업에 편중된 조사 대표성 의문 제기, 보완 필요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12.01 11:27
  • 호수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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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직접 지역 노동환경조사에 나선 옥천군이 지난달 24일 완료보고회를 열고 앞으로의 노동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 참석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과 주민들은 노동을 주제로 실시된 첫 용역조사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제조업에 편중된 표본조사의 아쉬움을 지적했다.조사 결과에 아쉬움이 제기된 이유는 몇몇 지표 결과 때문이다. 정규직근로자 비율이 88.8%(무기계약근로자 제외)에 이르고 정규직원 월평균급여가 1명당 232만원가량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완료보고회에 참석한 옥천군의회 유재숙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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