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조사결과 바탕한 대책, 재고해야'
'왜곡된 조사결과 바탕한 대책, 재고해야'
대책 1순위가 대전-옥천 통근버스 운행
지역 노동자 위한 정책으로 보기 어렵다 지적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11.24 11:06
  • 호수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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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동환경조사가 노동자들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만큼 그에 따른 후속대책도 재고해야 한다는 요구다. 특히 기업 경영에 맞춘 방식을 벗어나 노동자들의 삶을 파악하겠다는 당초 계획과 달리 대책의 상당부분은 여전히 기업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기존 정책의 반복이라는 지적이다.노동환경조사 목적은 우리고장 노동에 관한 정확한 지표가 없어 지역 노동자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사업개발이 어려운데 있다. 이미 노사민정협의회 주체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객관적 지표인 노동환경, 고용수요 등이 조사되지 않아 실질적 정책으로 나아가기 어려웠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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