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숨진 노부부 시신서 살충제 성분 검출
지난달 숨진 노부부 시신서 살충제 성분 검출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7.11.17 10:54
  • 호수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3일 인근 야산에 숨진채 발견된 노부부의 시신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옥천경찰서는 15일 숨진채 발견된 청각장애 5급 A(74)씨와 지적장애 3급 부인 B(57)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한 결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시신 옆에 놓여 있던 음료수병에도 같은 살충제 성분이 나왔다. 이에 옥천경찰서는 노부부가 음독자살한 것으로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앞서 이들 노부부는 야산 오솔길 옆 잔디밭에 나란히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사위의 실종신고를 받고 평소 자주 다니던 아들의 수목장이 있는 야산을 수색하...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