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업 자부심,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양계업 자부심,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제21대 축산왕 선발된 임형섭 대표, 1년째 농장일 배우는 아들 영재씨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11.03 10:52
  • 호수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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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옥천군 축산왕에 삼기농장(동이면 지양리) 임형섭 대표가 선발됐다. 지난 2012년 옥천으로 와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운영해온 임 대표. 자본의 논리 대신 자연의 본성을 생각하며 걸어온 길이 축산왕의 영광으로 이어졌다."논산에서 일반 산란계 농장을 했는데 국방대학교가 이전하면서 농장 터가 수용됐어요. 지인을 통해 옥천을 알게 됐고, 여기서 열심히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2012년 농장 문을 열었습니다."군 입대 전에 입문한 양계업이 벌써 만 35년째다. 세월이 흐르는 만큼 양계업을 바라보는 임 대표의 시선도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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