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마을은 어떻게 지켜지는가?
<편집국에서> 마을은 어떻게 지켜지는가?
황민호 (편집국장)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7.10.27 10:32
  • 호수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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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투쟁의 연속이다. 거저 주워지는 건 없다.'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외국 격언이 있듯이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지키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도 침해당할 수 있다'. '순박하다'는 것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닐 뿐더러 악착같이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면 빼앗기고 만다. 결국 우리의 '주인됨'을 놓는 순간 민주주의는 굴종과 착취의 역사로 귀결된다. 힘과 돈이 없는 사람들은 자꾸 만나고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 수밖에 없다. 말과 글은 쉬이 빼앗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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