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공원 토지매입 추경 145억, 삭감 기류
문정공원 토지매입 추경 145억, 삭감 기류
예결위 2차회의서 사업문제점 질타 이어져
임만재 의원 '군수 인척 땅 대거 포함' 지적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09.22 11:05
  • 호수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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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2차 추경 예산안 심사의 쟁점으로 예상됐던 '문정공원 토지매입 예산' 145억원이 삭감될 기류를 보이고 있다. 계수조정(22일)과 3차 본회의(25일)가 남았지만 예결위에서 대부분 의원들은 사업 계획이 일관성 없는 점, 이에 따른 비용 과다 상승을 질타했고 집행부 관계자 특혜 의혹도 제기됐다.20일 열린 옥천군의회 제253회 임시회 예결위 2차 회의 산림녹지과·도시건축과 소관 사업 설명 중 임만재 의원은 '문정공원 토지매입' 사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지면 사실상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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