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고무줄 잣대에 시작부터 '삐끗'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고무줄 잣대에 시작부터 '삐끗'
옥천군 센터장 기준만 엄격 적용 시설 기준 등 나몰라라
군과 마찰 빚었던 수탁단체 부모연대 '길들이기' 지적도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09.08 11:01
  • 호수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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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족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첫 발을 내딛기도 전에 삐걱대고 있다. 센터 수탁 단체인 장애인부모연대는 옥천군이 이 사업 진행에 필요한 기준을 임의 적용하며 부모연대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센터장 자격 기준은 관련 법을 따르면서 시설·운영인력 등 다른 부문에 있어서는 임의의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앞서 옥천군은 지난 6월21일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운영자 선정심의위'를 열고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옥천지회(회장 전향숙)를 수탁자로 선정, 7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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