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화 이어 국순당까지, 옥천 떠나는 기업
(주)정화 이어 국순당까지, 옥천 떠나는 기업
매년 폐업보다 창업 많지만 우량 기업 감소 추세
기업 폐업·이전 따른 실업, 옥천군 대책 마련 나서야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08.25 10:57
  • 호수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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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화가 보은으로 이전한 데 이어 국순당F&B 옥천공장 철수가 결정됐다. 지역 내 중규모 기업이 줄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매년 폐업보다 창업하는 기업이 많긴 하지만 상당부분 5인 안팎의 소형 사업장이 대부분이라 노동환경은 물론 지역 내 기업의 체력도 약화되고 있다고 평가된다. 경기악화와 함께 환경규제로 인한 확장성이 낮다는 우려가 나와 또 다른 기업의 휴폐업 또는 이전이 늘어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결국 주민 실직으로 이어져 행정적 대비가 필요하다.■ 국순당 24명 근무, 상당수 직장 잃을 듯 옥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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