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옥천지점은 전산통합 작업을 위해 전산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옥천지점에 따르면 오는 추석연휴인 9월20일부터 22일까지 주택은행과의 전산통합작업이 이루어져 CD·ATM기를 이용한 현금 입출금 및 인터넷 뱅킹, 직불카드 지불 등 전자금융서비스를 일시 중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국민은행 옥천지점은 전산통합에 따른 고객의 불편에 대한 보상으로 수수료 면제 등의 방안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가 면제되고, 예금잔액증명서, 부채증명서, 납입액증명서, 상환액증명서 등의 발급수수료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면제된다. 한편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통장 재발행시 수수료도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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